- : 247 이름 없음 (1253329E+5)2018-06-17(내일 월요일) 13:30:10 <10040271>왠지 아빠가 여성스런 말투로 나를 걱정하고 엄마가 남자들은 걱정이 너무 많아- 같은 소리를 해댄다.
어린 여자아이들이 지나가던 남자 간호사의 엉덩이터치 후 도망가거나 그 간호사가 여성 의사님에게 일러바칠거라던가
... 나, 남녀역전 세계에 온거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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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번
- : 257 트라젠타듀오◆FSWdtqiDyA (2556078E+6)2018-06-17(내일 월요일) 13:38:23 <10040364>다, 당황하지 말자. 우선 폰으로 검색해서 진짜로 바뀐건지 확인해야...
"어, 엄마? 잠깐만 폰...좀..."
...어라, 내 목소리가 왜이래. 아니, 그보다 뭔가 가슴이 무거운데.
설마, 내 성별까지 바뀐거야? 이럴거면 굳이 남녀역전세계로 할 필요가 있었어?! - : 263 이름 없음 (9193804E+6)2018-06-17(내일 월요일) 13:41:37 <10040399>남녀역전 세계에 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나는 당황하였다. 그 말인 즉슨 내 불알친구들이 모두 여성적으로 바뀌었다는 말이니까.
그렇게 충격을 받은 지 일주일 후 나는 병원에서 퇴원을 하였고, 학교에 다시 다니기 시작하였다. 그리고 내 예상대로 학교는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. 운동부는 전원 여자애들로 바뀌어 있었고, 나와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화장을 하다가 학년부잘 선생님에게 걸리는 모습이라니...
분기점
1번을 선택한다.
2번을 선택하다.
처음으로 돌아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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